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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500 ETF, 나스닥 ETF, TR(토탈리턴) 비교 (비용과 수익)
    경제 정보 공부 2024. 11. 14. 11:06

    제가 관심을 갖고 있는 KODEX 미국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 ACE 미국S&P500에 대해 비용은 얼마인지, 수익은 얼마인지 비교도 해보고 총보수, TER, 실비용 용어의 뜻도 정리해보았습니다. 공부를 하며 적는 글이니 참고만 하세요!

    S&P500 ETF, 나스닥 ETF, TR(토탈리턴 경제 정보 공부 

    1. KODEX 미국 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 ACE 미국 S&P500와 비용 용어 해설

    2. S&P500 ETF, 나스닥 ETF, TR(토탈리턴) 총보수 비교, TER 비교, 실비용 비교

    3. KODEX 미국 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와 같은 토탈리턴 ETF의 배당소득세

    4. KODEX 미국 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 ACE 미국 S&P500 수익률 비교

     

     

    1.  KODEX 미국 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 ACE 미국 S&P500와 비용 용어 해설 

    1) KODEX 미국 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 ACE 미국 S&P500

     KODEX 미국 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는 토탈리턴 ETF라고 하여 배당금이 자동재투자되고 ACE 미국S&P500은 배당금이 나옵니다. 

     세 주식 모두 국내 증권사가 운용하는 ETF입니다. KODEX 미국 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는 삼성자산운용, ACE 미국 S&P500은 한국투자에서 운용하는 ETF입니다.

     KODEX 미국 S&P500TR과 ACE 미국 S&P500은 같은 S&P500인데 배당이 자동재투자 되는가 여부가 다릅니다. 배당재투자가 유리한가, 비용이 얼마인가를 비교해보는 것이 장기투자를 할 것이라면 생각해볼만한 요소이죠.

    2) ETF 비용 용어 해설

     ETF 투자시 총보수만 비교 하고는 했는데 오늘 TER, 실비용이라는 용어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각각의 뜻을 살펴보면,

     1) 총보수: ETF 운용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포함한 비율로, 장기 투자 시 중요한 요소
     2) TER(총비용비율): 총보수 외에도 추가적인 운영 비용을 포함한 비율로, 실질적인 비용
     3) 실비용: 총보수와 TER 외에 발생하는 추가적인 비용

     

    2. S&P500 ETF, 나스닥 ETF, TR(토탈리턴) 총보수 비교, TER 비교, 실비용 비교

     

     저는 총보수만 비교했었는데 장기투자 시에 1) 총보수 2) TER 3) 실비용이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KODEX 미국 S&P500TR은 총보수와 TER이 모두 제일 낮고  KODEX 미국나스닥100TR은 생각보다는 TER이 높지만 그래도 두번째로 낮고,  ACE 미국S&P500은 총보수와 TER이 높습니다. 그런데 실비용은 거꾸로네요;

     

    3. KODEX 미국 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와 같은 토탈리턴 ETF의 배당소득세

     KODEX 미국 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는 토탈리턴 ETF라고 하여 배당금이 자동재투자되고 ACE 미국S&P500은 배당금이 나온다고 말씀드렸지요.

     그렇다고 TR ETF가 배당금을 안내는 것은 아닙니다.

    TR ETF(토탈 리턴 ETF)는 배당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하여 배당소득세를 이연시키는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즉, 배당소득세를 바로 내지 않고, ETF를 매도할 때까지 세금을 미루는 효과가 있습니다. 저는 이게 장기 투자 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TR ETF도 배당소득세를 완전히 면제받는 것은 아닙니다. 매도 시점에 보유 기간 동안 발생한 매매차익과 과표 기준가 증가분 중 적은 금액에 대해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됩니다. 따라서 TR ETF는 과세 이연의 효과가 있을 뿐, 세금을 전혀 내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한편으로는 ACE 미국 S&P500은 배당금이 나오니까 이 배당금으로 기술주, 성장주에 재투자한다면 더 큰 수익이 있을까 고민도 되네요.. 일단은 이런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것저것 공부해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공부하니 이런저런 전략도 그려지네요.

     

    4. KODEX 미국 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 ACE 미국 S&P500 수익률 비교

     아래 표는 KODEX 미국 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 ACE 미국 S&P500의 연단위 기간별 수익률 비교입니다. 비슷비슷해보이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ACE 미국 S&P500의 배당금도 다시 재투자한 것을 가정한 경우의 수익률입니다. 

     1) KODEX 미국 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은 투자 종목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 선택하기에 덜 고민스럽다고 생각되고요.

      2) KODEX 미국 S&P500TR, ACE 미국 S&P500은 결국 배당금의 여부 차이네요. 내가 자동재투자를 원하는지 배당금으로 개별주나 다른 더 높은 수익실현이 가능한데 투자하고 싶은지 또는 배당금을 생활비등으로 쓰고 싶은지가 선택 포인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 

     

     

    ※ 이 글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에 대한 조언이나 권유가 아니며, 작성자의 개인적인 의견, 공부내용일 뿐입니다. 모든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이에 따른 손익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투자 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에 대해 작성자는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투자는 신중하게 판단하시고, 필요 시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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