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A 3년 마다 풍차돌리기와 ISA 만기 금액을 연금 계좌로 옮기기경제 정보 공부 2024. 12. 11. 18:11반응형
ISA는 절세혜택을 위해 저도 만들어두었는데요. 만기와 의무가입년도 차이, 그리고 절세혜택 극대화를 위한 ISA 3년 마다 풍차돌리기와 ISA 만기 금액을 연금 계좌로 옮기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ISA 계좌 만기와 의무가입년도 차이, 그리고 절세혜택
1) ISA 계좌의 만기일과 의무가입년도는 다릅니다 .
: 만기는 9999년까지 해도 됩니다. 의무가입년도는 최소 3년입니다. 만기일이 남았더라도 의무가입기간 3년이 지났다면 중도해지가 가능합니다.
2) ISA 계좌 만기일 연장하고 싶은 경우
: 만기일 3개월 전 ~ 만기일 하루 전에 연장이 가능합니다. 만기일 당일은 안됩니다.
3) ISA 계좌의 만기 해지와 세제혜택 ★
: 만기일 이후 30일이 지났다면 ISA계좌의 세제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혀 몰랐네요;;;)
즉, 만기일 이후 30일 이내에 ISA계좌를 해지하고 현금화해야 세제혜택을 받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반과세, 배당소득세가 적용됩니다.)
4) ISA 계좌의 만기 해지는 자동이 아닙니다.★
ISA 계좌는 만기 해지가 자동으로 되지 않습니다. 금융사 지점방문, 고객센터 전화 등을 해서 직접 해지 해야 합니다.
ISA 3년 마다 풍차돌리기와 ISA 만기 금액을 연금 계좌로 옮기기
의무가입기간인 3년을 주기로 새 ISA 계좌 갈아타기(일명 풍차돌리기)를 하는 분이 많습니다.
또는 ISA로 3년 모아서 연금저축이나 IRP로 보내기도 합니다.
ISA에 투자하는 돈이 노후자금이면 이렇게 관리를 하는게 좋습니다.
왜일까요?
풍차돌리기를 하는 이유는 ISA 계좌를 새로 재가입하면 납입한도와 비과세 한도가 모두 새롭게 시작되기 때문이고요. 연금저축이나 IRP로 보내는 이유는 만기 ISA 자금을 수령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연금계좌인 IRP, 연금저축으로 이전하면 납입한도가 그만큼 늘어나고, 세액공제 한도도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ISA를 해지한 돈을 연금 계좌로 옮길 수가 있고 그 납입금액의 10%(최대 300만원)만큼 세제혜택을 늘려줍니다.
예를 들어, 만약 ISA 만기 자금 3000만원을 연금 계좌로 이체한다면, 10%인 300만원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는 데요. 그러니 세제혜택만 생각한다면 ISA를 모두 현금화한 금액 중에서 연금계좌(IRP, 연금저축)로 3000만원까지 옮기면 세금혜택을 최대한 받는 셈입니다.
이 세액공제 추가 한도는 해당 연도에만 적용 받을 수 있으니, 연말정산 때 잊지 말고 신청해야 한다는게 관건입니다.
ISA 계좌 유의사항 : 만기일 기준으로 해당연도 기준으로 신청하고 관리해야 할 것이 많다.
ISA 계좌를 가입할 때 입금한도, 세제혜택한도 등은 잘 확인하게 되는데요. 해지를 하고 현금화할 때 생각보다 "만기일 기준 ~일 이내", "해당연도 기준"등이 조건이 있으니 알아봐야 합니다. 물론 돈을 납부해야 하는 등의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기대한 세제혜택을 못받을 수도 있고, 금액이 불어날 수록 세금차이가 클테니까요.
1. ISA계좌 만기일 이후 30일 이내에 ISA계좌를 해지하고 현금화해야 세제혜택을 받는다.
2. ISA계좌는 만기 ISA자금을 수령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연금계좌로 옮겨야 한다.
이 세액공제 추가한도는 해당 연도에만 적용받을 수 있으니 연말정산 때 잊지말고 신청해야 한다.
(참고 : 3000만원까지 옮기면 세금혜택을 최대한 받는 셈)
저는 ISA계좌 금액이 아직 아~~~~~~~주 작다보니 크게 와닿지 않다가도, 이 세금 차이가 복리 매직을 타고 점점 커다란 발걸음이 될 것이 분명하니 신경써야겠습니다.
'경제 정보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양도세 절세 위한 해외주식 마지막 거래일(국내 체결일 기준) (1) 2024.12.24 미국 S&P 500과 국내 상장 S&P500 ETF 절세 팁 (1) 2024.12.23 S&P500(H)과 S&P500 차이, 환헷지, 환노출 (무서운 환율) (1) 2024.12.06 MSCI 신흥국 지수 내려감, 급락 원인은 트럼프, 달러 강세, 글로벌 제조기업 이전 (0) 2024.11.29 S&P500 ETF, 나스닥 ETF, TR(토탈리턴) 비교 (비용과 수익) (2) 2024.11.14